쉿! 남들에겐 비밀로 하고픈 전망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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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03.26. 00:00
봄의 감성을 담뿍 머금은 낭만적 예술공간 … 광진교 리버뷰 8번가 광진교 교각 하부에 위치한 ‘리버뷰 8번가’는 지난해 드라마 ‘아이리스’에 나오면서 이미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곳이다. 특히 이곳에서는 발아래로 출렁이는 한강을 볼 수 있는데, 그와 함께 다양한 콘서트가 마련돼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시민들이 즐길만한 문화행사를 소개하자면, 먼저 28일 7080시절의 풋풋한 추억에 젖어들게 할 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7080콘서트 ‘용마산 메아리’는 교복 차림 통기타 연주를 통해 옛 추억을 떠올리고픈 이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3월 28일(일) 19:00~20:30) 공연과 함께, ‘리버뷰 8번가’에서는 매달 새로운 테마로 전시가 열리고 있다. 3월 전시 주제는 ‘잼난디(재미난 디자인)’인데, 인터넷 디자인 작가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소품을 소재로 팝아트ㆍ카툰 등 다양한 형태의 생활밀착형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이달 31일까지 계속된다. 또, 이곳에서는 공연을 희망하는 일반인들을 위한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3월에는 추계예술대학 성악과 재학생 ‘겨자씨 모임’ 동아리 학생들의 공연이 열린다. 오페라 아리아, 유럽 가곡 등의 성악곡을 선보이며 따스한 봄의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3월 30일(화) 18:30~20:00) 대관신청은 광진교 리버뷰 8번가(☎02-476-0722)로 문의하면 된다. 그 외에도 ‘광진교 리버뷰 8번가’는 매 주말마다 정기적으로 재즈, 클래식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홈페이지(http://www.riverview8.co.kr)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을 해야 관람이 가능하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광진교 리버뷰 8번가’(☎02-476-0722)로 문의하면 된다. 카페에 봄이 왔어요 … ‘잠실대교 리버뷰 봄’ ‘잠실대교 리버뷰 봄’은 이름에 걸맞게 ‘봄’ 기운이 물씬 풍긴다. 최근엔 봄꽃을 활용한 체험과 꽃 전시 등 시민들과 함께 즐기기 위한 다양한 준비를 마쳤다. 생태학습 및 자연물 소재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은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오후에 나눠서 진행된다. 오전에는 어도(魚道) 탐방, 압화 카드ㆍ열쇠고리 및 천연 허브 비누 등을 만들어 보는 생태체험이 준비돼 있고,(참가비 5천원) 오후에는 어도 탐방, 봄에 피는 꽃 단면도 관찰, 봄꽃 목걸이 만들기가 진행된다.(참가비 1만원) 꽃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꿈꾸는 여성들을 위해 플로리스트 교실도 운영된다. 꽃다발ㆍ꽃바구니 기본과 응용, 꽃을 이용한 유럽 스타일 공간 장식 등 다양한 꽃꽂이를 배울 수 있다. 3월 25일(목)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10:30~12:30 열린다. 매달 둘째주 토요일에는 암사동 선사주거지와 몽촌토성, 석촌동 고분군 등을 둘러보는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4월10일(토)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8명 이상 신청 시 진행된다. 특히 ‘잠실대교 리버뷰 봄’에서는 봄을 맞아 장미, 쟈스민, 아젤리아, 수선화 등 봄철 초화류를 전시ㆍ판매하고 있어 꽃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한 번 가 볼만하다. 프로그램마다 정원과 참가비가 다르므로 ‘잠실대교 리버뷰 봄’(☎415-4952)에 문의하고 예약신청하면 된다. 하이서울뉴스/조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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