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상 흰눈이 뚝섬에 내렸다?
admin
발행일 2009.12.22. 00:00
눈썰매장, 눈동산, 3D 입체영화 상영관 등 다채로운 놀이동산으로 변신 뚝섬한강공원 내 사계절 테마파크 수피아가 눈썰매장 등을 갖춘 놀이동산으로 변신한 '화이트 페스티벌(White Festival)'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오늘부터 2010년 2월 21일까지 운영되는 뚝섬한강공원 '화이트 페스티벌'은 눈썰매장, 눈동산, 3D 입체영화 상영관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진다. 뚝섬한강공원 안에 마련된 사계절 테마마크 수피아는 지난 여름 새 단장 후 첫 공개한 야외수영장에 18만명의 시민들이 찾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가을에는 '키즈랜드'로 변신해 1만 5천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찾아 뚝섬한강공원의 새로운 놀이동산으로 자리잡았다. 수피아 전체가 하얀 눈으로 덮이게 될 이번 '화이트 페스티벌'은 총 3가지 테마로 나뉘어 구성된다. 짜릿하고 스릴감 넘치는 눈썰매장과 눈사람 만들기, 눈싸움 등을 즐길 수 있는 눈동산 등으로 이뤄지는 '꽁꽁 얼음마을', 여러 종류의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둘러싸여 겨울 축제 분위기를 듬뿍 느낄 수 있는 '반짝반짝 눈빛마을', 그리고 실감나는 3D 입체영화 상영관과 다양한 놀이체험을 즐길 수 있는 '뽀송뽀송 놀이마을' 등으로 다채롭게 마련된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단편 3D입체영화가 상영될 예정인 3D 입체영화 상영관에서는 자연의 소중함을 박진감 있게 감동적으로 전해주는 'SOS 플래닛' 등 주요 상영작이 준비돼 있다. 또한 클레이 체험, 한지손거울과 한지핸드폰고리 만들기, 석화보석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특히 '화이트 페스티벌'의 상징물인 대형 트리와 수피아 내에 설치돼 있는 그늘막과 아쿠아링을 이용해 꾸며질 장식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더불어, 찐빵, 만두 등 다양한 종류의 겨울 먹거리 메뉴를 출시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뚝섬 수피아 '화이트 페스티벌'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요금은 어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는 3천원이다. 3D 입체영화(3천원)와 체험프로그램은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문의 : 뚝섬 수피아 ☎ 02) 761-8204 하이서울뉴스/송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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