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을 걸고 소원을 말해봐~
admin
발행일 2009.09.28. 00:00
‘희망의 빛, 전통 등 이야기’…청계천 연등놀이에서 유래 휘황찬란한 오늘날의 조명과는 대조적으로, 은은한 빛으로 세상을 어루만졌던 ‘전통 등’을 만들어볼 수 있는 어린이 프로그램이 오는 10월부터 11월에 걸쳐 서울역사박물관 청계천문화관에서 진행된다. ‘희망의 빛, 전통 등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개최되는 이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청계천의 전통 민속놀이인 연등놀이와 연계한 것으로, 서울의 역사ㆍ문화적 변천사의 한 부분인 청계천의 변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3~4학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의 빛, 전통 등 이야기’는 어린이들이 직접 등을 만들어보고 전통 등의 다양한 상징성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 소원을 담은 ‘소망지’를 등에 달고 이를 친구들에게 발표하는 기회도 갖는다. 강좌는 10월 20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ㆍ목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학급 단위로 1회당 30명까지 가능하며, 교육 전문 지도강사가 조별로 지도하는 이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오는 10월 5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으로 신청 받으며, 접수 후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 360명을 선발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급은 ▲ 서울시 예약 홈페이지 http://yeyak.seoul.go.kr/ →강좌교육→(분야별)체험교실 ▲ 서울역사박물관 http://www.museum.seoul.kr/ →학습관 →교육일정 ▲ 청계천문화관 http://cgcm.go.kr/ →교육→교육 프로그램 일정에서 신청하면 된다. 발표는 10월 6일(화) 오전 11시 청계천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 프로그램 안내
문의 : 서울역사박물관 청계천문화관 02) 2286-3402 / 3433 하이서울뉴스/김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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