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보화 리더들 서울에 모이는 이유
admin
발행일 2009.09.22. 00:00
서울이 주도하는 최초의 국제협의기구 생긴다 '세계도시 CIO 포럼(WCCF)'은 2010년 '세계도시 전자 정부 협의체' 창립을 준비하는 실무회의로, 세계도시 CIO(최고정보화책임관)가 참여하는 국제포럼이다. '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는 ▲도시간 전자정부의 교류·협력 촉진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행정능률과 투명성 제고 ▲세계 도시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공동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조직으로, 세계 전자정부 1위의 서울시가 글로벌 리더쉽을 발휘하여 추진하는 최초 국제협의기구다. 이번 포럼에는 광저우, 홍콩, 상하이, 테헤란, 바르셀로나, 프랑크푸프트, 프라하, 헬싱키, 샌프란시스코, 상파울루, 서호주, 수바, 나이로비 등 전 대륙 42개 도시 CIO를 비롯한 도시 대표단과 IT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UNDESA(유엔경제사회국)과 UNPOG(유엔거버넌스센터)가 공식 후원하는 본 포럼은 9.28(월) 첫날 비공개 CIO실무 회의를 시작으로 9.29(화) 개막식에는 전 유엔대학교 컴퓨터공학연구소장인 Mike Reed 교수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세계 전자정부 간 연대 구축', 삼성전자 윤종용 상임고문이 '디지털시대 뉴패러다임과 전자정부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특히, 포럼 첫날 CIO실무회의 결과에 대한 주요내용이 발표할 예정이어서 향후 ‘세계 전자정부 협의체’가 어떻게 추진될 것인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래의 전자정부는 어떤 모습일까 … 29일 워크샵 개최 9.29(화)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있을 워크샵은 ‘전자정부 분야별 우수사례 및 미래 발전모델 모색’을 주제로 총 3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각 세션별 주제로는 ▲세션1은 “유비쿼터스 기술이 시민생활에 미치는 영향”, “Web GIS 최신기술을 활용한 Open API 및 3D GIS”, ▲세션2는 “효율적인 전자정부 구축을 위한 민간국제협력 방안”, ▲세션3은 “e-Government from a UN perspective”이며, 각 분야 전문가의 발표와 참석자의 토론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포럼기간 동안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과 로비에서는 첨단 IT전시·체험관이 운영된다. 특히 서울시관에서는 서울시 홍보관, 서울시 전자정부관, u-City관, GIS관 등이 설치되어 IT와 행정, IT와 시민생활이 융합된 세계 최고의 u-서울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민간IT기업관에는 중앙항업, 선도소프트, 인텔코리아 등 국내·외 12개 기업이 대거 참석하여 각 기업의 전자정부 신기술과 우수시스템을 선보이게 된다. 서울시는 이번 포럼이 세계도시의 정보화를 실질적으로 총괄하는 책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인 만큼 첨단 IT전시·체험관 운영을 통하여 우리 IT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기업 해외진출의 발판마련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포럼의 연계행사로 9.28(월) 서울광장에서는 ‘2009 e컬쳐 페스티벌’이 펼쳐져 온·오프라인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형식의 IT문화 축제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http://www.we-gov.org/ko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막식은 서울시 인터넷방송(http://tv.seoul.go.kr)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문의 : 정보화기획담당관 ☎ 02)6361-3119 하이서울뉴스/조선기 |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