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메카 동대문상권, 국제적인 쇼핑ㆍ관광명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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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08.26. 00:00
‘패션, 문화, 비즈니스, 관광’ 주제로 수출상담회 및 패션쇼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하루 40만 명의 유동 고객이 찾고, 연간 100만여 명의 해외 쇼핑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의류패션 메카인 동대문상권 일대에서 패션축제가 열린다. 동대문상권의 경기활성화와 관광자원화를 위해 해마다 가을 세일 기간에 맞춰 개최하는 ‘2009 동대문패션축제’는 오는 9월 2일부터 25일까지 두산타워, 밀리오레, 케레스타, 헬로 에이피엠 등 동대문상권과 청계천 일대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패션-문화-비즈니스-관광’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마련된다. 먼저, 축제가 시작되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은 서울패션센터 패션아트홀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와 패션쇼가 열린다. 수출 상담회는 의류제품 분야 해외바이어 600여 명과 국내 100여개 관련 회사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패션 비즈니스 행사로, 동대문 상권의 해외 판로 개척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동대문상가별로 할인행사ㆍ경품권 지급 등 사은행사 풍성 이어 9월 4일에는 청계천 오간수교 수상무대에서 ‘청계천 수상패션쇼’가 진행되고, 9월 5일부터 15일까지는 쇼핑 관광객들을 위한 ‘사은 음악회’가 주요 상가를 순회하며 열린다. 이번 축제의 메인이벤트인 패션문화 행사는 9월 18일부터 25일까지 매일 밤 개최된다. 야외 패션쇼와 연예인들의 축하공연으로 구성되는 ‘2009 동대문패션콘서트’는 9월 18일 두타광장에서 열려 국내외 쇼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퓨전 뮤직 연주 페스티벌, 동대문 힙합 & 댄스 페스티벌, 동대문 락페스티벌 등 길거리 공연이 25일까지 이어지며, 외국인 쇼핑 관광객을 위한 ‘외국인 한마당’도 마련된다. 서울 주요 지역 및 지하철 문화공간에서는 ‘게릴라 로드패션쇼’도 선보인다. 동대문 도ㆍ소매상가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20~60% 세일, 경품 추첨 및 사은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인기 연예인 ‘브라운아이드걸즈'와 동대문이 배출한 디자이너 최범석 씨가 축제 홍보대사로 동대문패션축제 개최를 알릴 계획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패션축제 홈페이지(www.ddmfestival.com)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 문화산업담당관(02-2171-2443), 서울패션센터(02-3670-4514)로 문의하면 된다. ■ 동대문패션축제 행사 안내
※ 행사일정 및 장소는 변경될 수 있으며(우천 시 포함), 문의 : 문화산업담당관 02) 2171-2443 / 서울패션센터 02) 3670-4514 하이서울뉴스/김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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