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단체상

admin

발행일 2008.10.07. 00:00

수정일 2008.10.07. 00:00

조회 1,282

‘제38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서울시가 16개 자치단체 중 최다 수상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출품한 25종 중 ‘물과 다기의 만남’을 제작한 이종길씨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산업혁명’을 제작한 박진영씨가 기관장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19개 작품이 수상을 했다. 이로써 서울시는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최다 수상을 배출하는 우수 자치단체가 됐다.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에서 주관해 공예품의 전통, 민속공예기술 전승 및 상품화 개발 등 공예산업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38년째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국내 최고의 전통 있는 공예품 공모전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시와 SBA는 서울의 우수 공예품 발굴, 육성하기 위해 본선의 지역예선을 겸한 서울공예상공모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8개 후원기관의 협조로 본선 심사기준에 맞춰 분야별 심사위원을 구성해 서울지역의 수상작 25작품을 선정하였다.

본선 취지에 맞는 수상작의 상품화를 위해 인사동에서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했고, 지난 9월에는 ‘2008 서울기프트쇼’를 통해 상품으로써의 가능성을 타진했다.

제38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17일(금)~21일(화)까지 경기도 고양시 꽃전시장 행사장에서 개최되며, 각 시·도의 수상작을 볼 수 있으며, 시·도 전시판매관을 운영해 수상작을 구매할 수도 있다.

문의 ☎ 2222-3781 (서울산업통상진흥원 국제통상팀)

하이서울뉴스/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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