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둥둥 북소리 …가을축제 막 오른다
admin
발행일 2008.10.01. 00:00
10월 3일 청계광장에서 개막식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축제들을 한 자리에 모은 하이서울페스티벌 가을 축제가 드디어 내일 막을 올린다. 가을축제를 열어젖히는 개막식은 10월 3일 저녁 6시 30분, 청계광장 특설무대에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하모니와 함께 시작된다. 올림픽 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쌈지사운드 페스티벌도 3일 시작한다. 서울드럼페스티벌도 화려한 북소리와 함께 내일 막을 올린다. 서울숲을 무대로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드럼페스티벌은 서울의 문화 정체성 및 역사성, 국제성을 널리 알리고, 전 세계 타악 공연팀의 예술성과 전문성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축제다. 올해는 1백여개국의 해외팀과 2백여개 국내팀이 참가해 타악의 신명나는 소리를 들려준다.
유명 가수 참여…아시아 송 페스티벌 아시아 송 페스티벌도 내일 열린다 서울월드컵경기장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5일까지 열리는 아시아 송 페스티벌은 아시아 최고 스타들과 함께하는 아시아 대표음악축제로 아시아 대중문화 교류의 장, 화합의 장이다. 동방신기, 신승훈, SS501, 소녀시대 등 국내 인기 가수와 윈즈(일본), 츠지야안나(일본), 후옌빈(중국), 페이룬하이(대만), 모원웨이(홍콩), 아이스(ICE)(태국), 호 퀸 흐엉(Ho Quynh Huong)(베트남), 리버마야(Rivermaya)(필리핀), 아그네스모니카(Agnes Monica)(인도네시아) 등 유명 가수가 대거 참여한다. 문의 501-1051 청계천 일대에서 펼쳐지는 서울거리 예술축제도 10월 3일 시작된다. 국내외 거리예술가를 소개함으로써 국내 거리예술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도심형 축제 개발을 목표로 2006년 시작된 거리공연 전문축제다. 지난 9월 12일 시작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도 가을 축제에서 즐길만한 프로그램이다. 11월 5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청계천 예술축제도 놓치지 말자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청계천 예술무대는 청계광장부터 마전교 구간에서 열린다.
공중에서 1km를 오가는 세계 한강 줄타기 대회 오늘 개막하는 세계한강줄타기대회도 4일까지 열린다. 4일, 토요일에는 청계천변에서 수변패션웨이브 2008이 열린다. 10월 한달 간 청계천 오관수교 밑 수변무대에서 열리는 행사로 관람료 없이 누구나 볼 수 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패션쇼와 함께 밸리댄스 공연, 포토월 촬영, 시민들과 함께 하는 퀴즈 이벤트,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문의 555-9777 걷고 싶은 길 1번지로 통하는 정동도 문화 축제에 흠뻑 빠져 있다. 덕수궁부터 경향신문사까지 정동길에서 열리는 정동문화축제는 10월 4일까지 열린다. |
하이서울뉴스/유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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