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 러시아 관광객 유치 나선다
admin
발행일 2008.09.16. 00:00
다양한 관광 상품 출시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 주식회사가 중국 관광객과 신흥 시장으로 부상중인 극동 러시아 지역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중국 관광객을 위해 서울남산 달맞이 여행 상품을 개발, 중국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통해 판매 중이다. 서울을 방문한 중국관광객들은 남산골 한옥마을 국악 전용공간인 남산 국악당에서 경기, 서도, 남산 소리 등 우리의 정서를 가득 담은 국악을 감상하고, 한국의 전통놀이 체험에 참여 한 후 식혜와 떡 등 우리 전통음식을 맛보게 된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와 연계하여 선박을 이용하여 3박4일과 7박8일 노옵션 상품을 개발해, 중국 상해직공국제여행사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중국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러시아 극동 지역인 블라디보스톡, 나호트카, 연해주 일대의 가족여행객을 겨냥한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중국∙극동 아시아 겨냥 모객 확대 추진 이번에 개발한 상품은 훼리로 블라디보스톡을 출발, 속초에 도착해 강원도에서 하루를 묵고 서울에서 3일 머무르는 총 4박6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울에서는 인사동, 청와대, 경복궁, N서울타워, 코엑스, 한강유람선, 찜질방 등 대표적인 서울 문화를 체험한다. 이어 강원도에서는 에버랜드, 캐러비안 베이, 이천도자기마을 등을 둘러본다.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 주식회사는 이처럼 중국∙극동아시아를 겨냥한 상품 홍보를 위해 선호 관광 상품 파악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과 모객 대상 확대를 꾸준히 펼 방침이라고 밝혔다. |
하이서울뉴스/유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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