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 풍성

admin

발행일 2008.09.03. 00:00

수정일 2008.09.03. 00:00

조회 1,163

독서의 달, 9월을 맞이해 서울시내 공공도서관은 다채로운 행사들을 기획했다.

9월 19일과 26일 금천구립정보도서관에서는 내가 직접 편집자가 되어 다양한 책을 만들어 보는 ‘책 한권을 내손으로’ 책만들기 체험이 있고, 금천구립정보도서관은 매주 수요일 ‘책 읽어주세요, 선생님’이 운영된다. 이밖에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슬라이드로 만들어서 영상물로 독후활동을 하는 독서프로그램, 전문강사의 글쓰기 교육 및 독서토론, 어린이 글쓰기 교육법 강의, 중랑구립정보도서관의 인형극 ‘땡그랑 할머니의 비밀이야기’, 해공도서관의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웰빙국악’ 공연 등이 열리며, 독후감대회와 같은 각종 공모전을 비롯, 대림정보문화도서관의 ‘책으로 여는 아나바다’, 성동구립ㆍ용답ㆍ금호도서관의 ‘도서교환전’ 등 묵혀 두었던 도서를 다른 도서로 바꿔보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그런가하면 도서관 이용이 불편한 지역을 방문해 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독서캠프’, 소외된 계층에 대한 배려로 마련한 ‘찾아가는 독서지도 프로그램’ 등도 운영된다.

서울시내 공공도서관 위치와 전화번호, 행사 내용은 ‘서울시 도서관 길잡이’ 홈페이지 (http://lib.seoul.go.kr) 또는 각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다양한 볼거리와 독서문화를 체험하는 마당으로 구성된 독서의 달 행사는 도서관을 통해 책과 친근해 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2171-2477 (서울시 문화국 문화예술과)


하이서울뉴스/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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