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배우 ‘리빙빙’ 서울의 얼굴 되다
admin
발행일 2008.08.21. 00:00
중국 및 아시아권 대상으로 서울 알린다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중국에 알리고 싶어요.” 홍보대사 위촉식은 2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진행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리빙빙 씨에게 위촉패를 전달하며, 이번 방문이 서울의 매력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빙빙 씨는 오세훈 시장과의 대화에서 “중국인에게 서울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내 패션잡지사의 초빙으로 이뤄졌으며, 리빙빙 씨는 ‘서울 트랜드 관광’을 주제로 인사동 등 서울의 명소에서 화보촬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리빙빙 씨가 중국 영화배우로는 처음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중국 현지에서도 서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리빙빙 씨는 1999년 영화 ‘설귀향’에 출연, 2000년 싱가폴 국제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후 중국에서 연기력을 겸비한 인기스타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헐리우드 영화 ‘포비든 킹덤’에 출연하면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문의 : 경쟁력강화본부 관광진흥담당관 ☎ 02-3707-9416 하이서울뉴스/조선기 |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