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르네상스 사진전
admin
발행일 2008.08.21. 00:00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살아 숨쉬는 생명의 항해 한강르네상스 사진전’을 25일~28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 1956년~1970년까지 작가의 눈을 통해 재해석한 과거 자연 그대로의 한강, 생태계 회복과 미래의 새로움을 꿈꾸는 한강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전에서는 폭염을 피해 한강인도교 부근 백사장이나 뚝섬, 마포 등을 찾아 무릎까지 내려오는 광목팬티 한 장 걸치고 수영을 하는 아이들과 모래백사장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피서객들의 모습을 통해 그때 그 시절 한강의 여름을 만나볼 수 있다. 또, 50년전 여름을 대비해 동빙고와 서빙고에 저장하기 위해 겨울 한강에서 얼음을 자르는 풍경, 스케이트 타는 모습, 얼음 낚시하는 사람들 등 귀한 추억들이 사진에 담겨 있다. 이 사진전은 끊임없는 ‘생명력을 가진 한강’을 주제로, 한강을 과거 자연그대로의 모습처럼 회복시키고 한강이 가진 가능성을 발굴해 한강르네상스 사업을 홍보하고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강사업본부는 관계자는 “한강르네상스는 창조를 위한 것만이 아닌 생태계 회복에 바탕을 두고 한강을 통해 문화적ㆍ경제적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문의 3780-0759 (한강사업본부 총무부 수상관광과) |
하이서울뉴스/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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