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구경하고 USB 받자

admin

발행일 2008.08.13. 00:00

수정일 2008.08.13. 00:00

조회 1,540

청계천을 꼼꼼히 구경하면 USB를 받을 수 있는 행운을 얻는다.

서울시설공단은 15일(금)부터 청계천 상류부터 하류까지 관람한 시민에게 기념품을 준다. 청계천 명소를 구경하고 곳곳에 비치된 스탬프를 찍어서 공단에 보여주면 되며, 기념품은 ‘청계8경’과 ‘청계천 문화관’에 비치된 스탬프 날인 개수에 따라 지급된다. 4곳 이상의 스탬프를 찍으면 청계천 복원 기념엽서(한정판)를 받을 수 있고, 6개까지는 청계천 기념 스포츠 타올, 8경과 청계천 문화관까지 모두 관람하고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USB 2GB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는 청계천 안내소(광장 및 안내센터)에 비치된 홍보물이나 별도로 준비해 온 수첩 등 확인이 가능한 아무 곳에나 찍어도 된다.

청계 8경은 역사 문화적으로 주요한 청계천의 명소를 지칭하는 말로 청계광장(1경), 광통교(2경), 정조반차도(3경), 패턴천변(4경), 빨래터(5경), 소망의벽(6경), 하늘물터(7경), 버들습지(8경) 등 시점부부터 고산자교까지의 청계천 전 구간에 걸쳐 있다. 두물다리 앞에 있는 청계천 문화관의 스탬프까지 모두 날인하고 나서 고산자교 앞의 서울시설공단 청사로 가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관계자는 “청계천의 전반적인 생태 변화상이나 복원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보다 많은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문의 2290-6802 (서울시설공단 청계천관리팀)


하이서울뉴스/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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