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가 간다] 하늘로즈가든

admin

발행일 2008.08.11. 00:00

수정일 2008.08.11. 00:00

조회 1,490



시민기자 장경아




대한극장 8층에 마련된 하늘로즈가든은 얼마 전에 오픈했다. 이른 시간인데도 몇몇 팀들이 있는 것 보니 꽤 홍보가 되었던 듯. 도심에서 이렇게 많은 장미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신선했다.

그리고 따뜻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커피숍과 함께 테이블이 있어 연인이나 친구들끼리 이야기를 나누기엔 이만한 장소도 없을 듯싶다. 흔들의자가 있어 안기듯 푹 앉을 수 있어 더욱 운치 있다.

그러나 아무래도 영화가 끝나는 시간대나 퇴근 무렵에는 많이 붐벼 자리를 찾기도 쉽지 않아 보이긴 했다. 시간이 된다면 아침 이른 시간에 조조한편을 본 뒤 이 곳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며 사색에 잠겨도 누구하나 뭐라고 할 사람 없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그런 시간. 촉촉한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앞으로는 북악산, 뒤로는 남산이 보인다. 비온 뒤라 젖어있는 싱그러운 나무들이 한번 들러보라고 손짓하는 것 같다.

대한극장은 충무로 영화계를 대표하는 극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롭게 현대식 빌딩에 옛 정취는 없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곳이다.

대한극장을 찾으려면 4호선 충무로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있다. 그곳 8층에 하늘로즈가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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