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산동·강소·광동성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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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07.21. 00:00
중국 3省(산동, 강소, 광동)과 경제·관광 교류 확대 지난 15일부터 경제 관광마케팅을 위해 카자흐스탄, 중국 순방길에 오른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23일까지 중국 3省(산동, 강소, 광동)을 방문해 경제·관광 교류의 물꼬를 튼다. 중국 3省(산동, 강소, 광동)은 최근 경제성장과 소득증대로 서울의 관광 타깃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방문은 올해 초부터 추진해온 교류협정 체결과 북경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관광객 유치 및 기업진출을 확대하기 위해서이다. 오 시장은 이번 공식 초청방문을 통해 중국 3省의 성장들과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MOU 체결로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관광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 상호 관광홍보관 개설, 관광홍보전 개최 및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도시홍보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 상호 개최하는 문화·체육행사 및 관광축제에 적극 참여하고, 교통, 관광안내 등 관광객 편의증진에 힘쓰고, 상호 교역 및 투자증대를 위해 경제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기업들의 생활환경개선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상호 문화 차이를 이해하기 위해 각종 문화행사나 축제에도 적극 참여하고, 인적교류와 상호 공무원들의 교육연수 프로그램 확대 및 교통, 환경, 전자정부 등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서울시는 중국 3성에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산동성은 한국 기업들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지역으로 기업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문화·예술, 교통 등의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강소성은 IT 분야의 교류협력을 적극 지원, 서울시 전자정부 및 환경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광동성은 광동-홍콩-마카오간 단일경제권을 추진중에 있고, 성사시 중국 최고의 경제지구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특히, 기업들의 상호교역 및 투자증대를 위해 생활환경 개선과 교통, 환경 등의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 시장은 방문기간 중 산동성에서 관광 관련 주요 인사 및 언론매체 등 100여명을 초청, 서울시의 관광정책과 방향 등을 제시하는 관광설명회를 열어 관광마케팅 활동도 전개한다. 서울시는 앞으로 중국 동부 연안 3성들과 협의체를 구성, 본격적인 관광마케팅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3707-9365 (서울시 경쟁력강화본부 국제협력담당관) 하이서울뉴스/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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