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안전도시 국제 인증받아
admin
발행일 2008.06.27. 00:00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국제 인증 송파구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받고 올림픽공원내 올림픽 홀에서 선포식을 연다. WHO 안전도시는 지역공동체 구성원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사고로 인한 손상을 줄이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하는 것으로, WHO가 정한 안전도시 공인기준에 적합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오늘 열리는 선포식은 식전행사로 오후 1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를 선언하는 ‘어린이 보호차량 수호천사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후 2시 교통안전 퍼포먼스, 공인인증서 낭독 및 서명, 공인패ㆍ안전도시 휘장 전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안전도시 심포지움도 열린다. 서울아산병원 제2세미나실에서 WHO 안전도시 협력센터 및 아시아 안전도시 공인센터, 안전도시 실무자 등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안전증진 프로그램 발전 방안 및 효율적인 네트워크, 광역자치단체의 안전도시 추진방향 및 기초자치단체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다. 독창적이고 내실 있는 안전프로그램 운영
이번 안전도시 선포식에는 WHO 협력센터 대표 로버트 에크만을 비롯해 론 워디 캐나다 안전도시 공인센터장, 슈메이 중국 상하이 푸단대 교수, 일본 아쓰기시 토와다시 관계자, 송파구 주민 등 3천여 명의 축하객들이 자리를 함께한다. 송파구의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국내에서는 수원과 제주에 이어 3번째, 서울시 자치구로는 최초이다. 송파구는 그동안 안전동화책과 컬러링 북 제작, 송파다둥이 안심보험, 부모안전교실, 어린이 안전용품 보급,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 등 독창적이고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문의 ☎ 410-3323(송파구) | |
하이서울뉴스/유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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