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생일잔치 가볼까요
admin
발행일 2008.06.12. 00:00
우리나라 최초의 공영도매시장으로 1985년 처음 개장한 가락시장이 오는 19일 23돌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개장 23주년 기념 사전문화행사로 디지털 사진 공모전과 어린이 사생대회가 진행되는데, 공모전은 가락시장을 주제로 펼쳐지며 입선작에 대해서는 19일까지 농수산물공사 앞마당에 전시하여 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사생대회는 14일 오전 10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며 입상자는 서울시장 명의의 상장과 함께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개장 기념일 당일 오후 1시부터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실에서 유통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가락시장을 세계적인 도매시장을 이끈 우수 유통인에 대한 표창 수여 및 노고를 치하한다. 이어 2시부터는 친환경농산물 등 시장 유통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이 진행된다. 한편, 전체 부지 면적 54만 평방미터, 연간 거래물량 236만톤, 도매 거래금액 3조 5천억 원에 이르는 가락시장은 4,500개 입주업체와 2만여 명의 유통인이 상주하며, 하루 4만여 대의 차량과 12만여 명의 시민이 드나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농수산물 공영 도매시장이다. 하이서울뉴스/변효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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