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주말행사
admin
발행일 2008.05.15. 00:00
서초구- 자원봉사 체험의 날 서초구는 17일(토) 신규 자원봉사자가 대거 참여하는 ‘서초 V데이'를 운영한다. 자원봉사자를 뜻하는 단어 Volunteer의 'V'자에서 따온 서초V데이는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날이다. 오전 9시 양재시민의 숲에서는 자원봉사 참가자 및 봉사팀 리더, 각 기관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초V데이 선포식이 개최되며, 선포식이 끝난 후에는 지역 내 곳곳에서 100여개 기관과 단체가 진행하는 50여개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일제히 시작된다. 오전 9시 30분 양재시민의 숲에서 진행되는 ‘허수아비 만들기’는 도시 주민이 허수아비를 만들어 농촌으로 보내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서초구에 거주하는 저명인사와 어린이집 원아들, 외국인, 관내 기업 직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서초전자고등학교와 영동중학교 학생 1,200명은 청소년나비운동본부와 서초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좋은 네티즌 ‘굿티즌(Gootizen)캠페인’에 참여하여 심한 욕설과 악플이 난무하는 인터넷 공간에서 고운 말과 좋은 글로 네티켓을 지키고 선플을 달자는 캠페인 및 거리홍보행진을 하게 된다. 이 밖에 장애인과 함께 영화보기,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경마공원나들이 등 다양한 자원봉사프로그램이 진행되며, KOTRA, 아주그룹, 이마트 양재점 등 지역 내 기업들도 적극 후원에 나선다. 문의 : 서초구자원봉사센터 ☎ 02-573-9352
다채로운 경기를 즐기며 화합을 도모하는 ‘2008 중구민 한가족 체육대회’가 17일(토) 오전 9시 주민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국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중구민 한가족 체육대회는 2001년까지 매년 10월경 열렸다가 개최 시기 때마다 수해가 발생하여 한동안 행사가 중단돼왔다. 그후 지난 2006년 10월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남산골 전통축제와 함께 열렸으나 좀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주민축제로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해 부활하였다. 특히 민간 주도로 전환하여 중구생활체육협의회가 전 과정을 진행함으로써 민·관이 함께 하는 구민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새롭게 변신하였다. 체육대회는 개회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북울림 연주·페이스페인팅·건강마당 등이 펼쳐진다.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시작되면 15개 동별 출전 선수들이 10인11각·7인 승부차기·한마음 줄넘기·큰 공 굴리기·족구 등의 종목에서 각 동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겨룬다. 폐회식에서는 종합우승 동을 비롯해 준우승·3~5위 동에게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하며, 선수 입장시 멋진 복장으로 주민들의 호응이 가장 높았던 동에게는 ‘입장상’을, 단결된 모습으로 열띤 응원을 펼친 동에게는 ‘응원상’을 수여한다. 문의 : 중구 문화체육과 ☎ 02-2260-1099 영등포구 -2008 건강걷기대회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걷기대회’가 17일 열린다. 집결지는 상암동 월드컵 평화잔디광장으로, 이곳에서 하늘공원, 다시 평화잔디광장으로 이어지는 약 4.5㎞가 코스로 활용된다. 참가신청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0명에게 기념 T셔츠, 모자, 점심식사제공, 행운권 등을 제공한다. 또 참가자 100명에게는 각종 건강상품증정한다. 걷기대회에 참여하려는 이들은 걷기에 편한 자유 복장, 비옷(우천시대비), 소형배낭 등을 착용하고, 행사장으로 모이면 된다. 문의 : 건강증진과 ☎ 02-588-1461~2 하이서울뉴스 / 조선기 |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