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오월의 궁'
admin
발행일 2008.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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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에 들어선 5월의 궁 경복궁을 비롯한 서울의 5대 궁궐과 청계천에서 열리는 하이서울페스티벌의 열기가 한곳으로 모여지는 곳은 바로 ‘서울광장’이다.
밤에 펼쳐지는 색깔 있는 무도회 ‘팔색무도회’는 페스티벌 준비팀이 공들인 비밀 병기다. 서울광장을 거대한 나이트클럽의 흥겨움으로 꽉 채우겠다는 목표로 준비했다. 옆 사람과 어울려 흥겨운 음악에 몸을 맞추고 모르는 사람과도 친구가 되는 열린 무도회로 꾸며진다. 요일마다 무도회 주제가 달라져 월요일 힙합, 화요일 뮤지컬 갈라쇼, 수요일 스윙댄스, 목요일 트로트, 금요일 라틴댄스 등이 펼쳐지고 토요일 록으로 마무리한다. 중간중간 미끈한 모델들이 축제를 위한 패션쇼를 펼쳐 볼거리를 더해 밤늦도록 댄스 파티의 열기를 이어간다. 하이서울 페스티벌 2008 봄축제의 대미는 서울스프링 축제의 연주로 마무리된다. 박지용의 지휘로 바이올린 강동석, 클라리넷 계희정, 하프 이자벨 모레티 등이 비발디의 사계 등을 연주한다. 이로써 팔일 간 열기 속에 달려온 하이서울 페스티벌이 마무리된다. 역사의 공간 ‘궁’이 미래의 기술과 함께 축제로 피어나는 행복한 기적을 시민들에게 선물하고 여름 축제를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일가지 한강 둔치와 다리를 무대로 펼쳐지는 여름 축제는 한강의 열정을 주제로 열린다. 이어 열리는 가을 축제는 청계천과 대학로 등 도심 주요 공연장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젊고 실험적인 성격의 예술축제로 서울이 명실상부한 예술의 도시임을 내외에 알리게 된다. 축제 기제는 10월 3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깊어가는 겨울밤 서울광장과 청계천 등 시내 전역에서 펼쳐지는 겨울 축제는 서울의 빛을 주제로 12월 15일부터 장장 한달 동안 열린다. 첨단기술과 예술의 만남으로 따뜻한 빛의 도시 서울 만들기가 축제의 테마이다. 문의 ☎ 120
하이서울뉴스/유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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