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세월호 분향소` 운영, 변동 없어요

서울톡톡

발행일 2014.07.16. 00:00

수정일 2014.07.16. 00:00

조회 752

서울광장 분향소 시설물 설치 사진

[서울톡톡] 지난 4월 27일부터 서울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합동 분향소 시설이 일부 재정비된다는 보도와 함께 분향소 운영에 변동이 있는 것 아니냐는 오해가 빚어지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광장 분향소는 정부합동분향소의 합동영결식 당일까지 유가족을 비롯한 국민의 아픔과 함께한다는 계획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우기와 태풍에 대비하여 야외에 설치되어 있는 서울광장 분향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 과정에서 분향객 감소로 활용이 안 되는 대기 장소의 일부 천막을 줄이는 것"이라고 전했다. 분향소 제단, 헌화대, 소망의 벽, 노란 리본의 정원 등 주요 분향소 운영 시설은 철거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월호 참사 100일째가 되는 오는 24일에는 서울광장에서 한국작가회의, 세월호를 잊지 않는 음악인들,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네 눈물을 기억하라>라는 추모공연이 열린다.

문의 : 서울시 총무과 02-2133-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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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세월호 #세월호합동분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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