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향기 맡으며 문화를 즐기세요
admin
발행일 2008.03.31. 00:00
꽃향기 가득한 4월, 서울 곳곳에서 봄꽃 향기를 맡으며 감성을 채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화예술탐방’은 4.15(화) ‘이것이 공공미술이다’란 주제로 ‘백화점의 아트마케팅 사례’ 탐방 등 11개의 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27일에는 공연관람은 물론 무대 뒤, 배우, 연출가 등 연극을 만드는 사람들과 만나는 연극 속으로의 특별한 체험 ‘대학로 연극투어’를 마련했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서울시오페라단의『라 트라비아타』, 서울시 무용단의 ‘재미있는 시대 무용극’『경성, 1930』, 서울시뮤지컬단의 뮤지컬『소나기』, 서울시립교향악단의『러시아 명곡 시리즈 Ⅱ』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鳥 - 봄 작은 전시회』,『발우전』전시뿐만 아니라 도심내 문화공간으로서『수요영화감상회』, 『음악이 흐르는 박물관의 밤』등을 무료로 진행한다. 또, 자치구 행사로 중구는 4.28(월) ‘충무공 탄생 축하 퍼레이드 및 기념식’을, 용산구는 4.22~4.23일 「우수 가족뮤지컬 공연 ‘넌 특별하단다’」를, 영등포구는 4.16~4.20일 「제4회 한강여의도 봄꽃 축제」를 개최하는 등 10개구에서 19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봄을 느끼고픈 시민을 위해 서울의 공원에서도 다양한 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보라매공원’에서는 비행기의 원리를 이해하고 무선비행기를 직접 조정해 보는 ‘우주항공체험교실’과 건강생활에 도움을 주는 ‘바르게 걷기 교실’, ‘테니스교실’이 진행되며, 봄을 맞아 봄꽃, 개구리 등을 관찰하는 ‘어린이 숲교실’이 열린다. 또 ‘길동생태공원’에서는 ‘새싹생태학교’, ‘봄생태학교’, ‘봄나들이’, ‘개구리한살이’, ‘오감체험’ 등 보다 심화된 내용의 생태학습을 할 수 있고, ‘길동생태문화센터’에서는 ‘동물을 통해보는 성격이야기’, ‘나무로 곤충만들기’, ‘야생화 알기’ 등을 통해 주변 자연을 관찰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밖에 ‘여의도공원’에서는 ‘생태숲 관찰교실’, ‘현미경 관찰교실’이, ‘시민의 숲’에서는 ‘어린이 숲교실’이, 갈매수목학습원과 사능수목학습원에서는 ‘참살이 가족교실’이 진행된다. 서울의 공원 프로그램은 어린이, 가족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접수는 인터넷 홈페이지 (http://parks.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 ||||||||||||
하이서울뉴스/조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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