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 공연유람선 ‘뜬다’
admin
발행일 2008.03.18. 00:00
공연유람선 타고 고품격 공연 즐긴다 오는 10월에는 한강에서 유람선을 타며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가 있다. 공연유람선은 콘서트, 퍼포먼스, 국악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국내ㆍ외 관광객들에게 한강의 명물로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유람선은 기업의 각종 회의 및 세미나 장소인 선상회의장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80미터 길이의 전통적인 배 느낌의 부드러운 유선형 몸체로 디자인된 유람선은 서울의 미래성과 역사성 두 가지 모습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태극라인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해 랜드마크적 요소로 삼아 기존 유람선 디자인과는 차별화를 시도했다. 다목적 공연장과 레스토랑이 있는 3층 구조의 공연유람선은 관람석이 400석 내외이며, 배의 지붕개념을 없앤 옥상정원과 같은 넓은 테라스 확보해 국내ㆍ외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항해속력은 최대 13노트(시속 24km)로 운행한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 목영만 본부장은 “한강의 공연유람선 같은 상징적인 공간을 통해 사람을 불러 모으는 공간마케팅으로, 외국인 1,200만 유치는 물론 시민고객이 한강의 절경을 보면서 식사와 다양한 공연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3780-0773 (한강사업본부 수상관광과) |
하이서울뉴스/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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