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뽑는 명예부시장

서울톡톡

발행일 2014.06.11. 00:00

수정일 2014.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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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태 명예부시장이 지난 2월 `장애인 인권 증진 5개년 기본계획`을 발표중이다.(사진 연합뉴스)

[서울톡톡] 서울시는 각 분야의 현장 목소리를 대변하는 서울시 명예부시장을 기존 11개 분야에서 '청소년'분야를 추가해 총 12명으로 늘렸다. 이번에 신설된 청소년 분야를 포함해 임기가 만료된 전통상인·여성·외국인·청년 명예부시장까지 총 5인을 추천을 통해 새롭게 선발 예정이다. 

2012년 2월 어르신과 장애인 명예부시장 위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1개 분야의 명예부시장들이 회의 및 토론회 참가(289회) 등 활발하게 활동 중에 있다.

이번 명예부시장 선발을 위한 시민 추천은 6월 11일(수)부터 20일(금)까지 10일간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를 통해 진행한다. 

명예부시장 추천 대상자는 관련 분야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제안과 해당분야 현장의견 수렴 등이 가능한 사람으로 홈페이지에 게시된 양식에 따라 추천 대상자의 활동사항이나 소통 능력 등을 진솔하게 작성하면 된다.

명예부시장은 간담회나 시민과의 만남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명예부시장으로 선발되면 무보수 명예직으로 1년간 활동하게 되며, 해당 분야 전문성을 갖고 시정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1회 1년 연임이 가능하다.

시는 명예부시장의 시정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분야별 현안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언제든지 시청을 방문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명예부시장실'을 마련해 명예부시장들이 함께 공유하는 사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의: 시민소통기획관 02-2133-6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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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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