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수준에 손색없는 디자인 도시 서울 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서울시가 최근 도시디자인 및 공공디자인 DB를 갖춘 ‘디자인 서울’ 홈페이지(design.seoul.go.kr)를 오픈했다. 이번에 새로 개설한 홈페이지는 디자인 수도로서의 위상을 확인하고 서울의 디자인 정책을 한눈에 보는 것은 물론, 시민 고객과 전문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교류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도시 경관과 도시 디자인, 공공 디자인 관련 DB를 제공하여 효율적인 정보 제공과 손쉬운 검색이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6만 건 이상의 디자인 관련 DB를 확충하는 한편, 지속적인 콘텐츠를 개발하여 세계적인 공공디자인 사이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수도권은 물론 지방 시군까지 공공디자인 붐을 확산 시킨 서울시는 이번 디자인 서울 홈페이지 오픈으로 도시ㆍ공공 디자인 마인드를 확산시키는데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홈페이지 오픈을 맞아 5월 1일까지 ‘Design is’를 주제로 한 일러스트레이션 스크린 세이버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안전하고 짜임새 있는 디자인을 시민에게 선보이고 있다.
문의 디자인담당관 6361-3468

산업통상진흥원, 해외 판로 개척 적극 지원
우수한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발 벗고 나섰다. 서울시 중소벤처기업 전문 지원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3월 4일부터 9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고의 정보통신전문 전시회 ‘세빗(CeBIT) 2008’에 국내 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서울소재 중소기업 해외 통상지원의 일환으로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유럽최대의 IT 전시회인 '하노버 정보통신 박람회(CeBIT 2008)'에 우수한 중소기업 업체를 파견할 예정인 것. 이번에 참여하는 업체는 계양전기 주식회사, (주)인켈, (주)스카이디지탈 등 서울지역 우수 기업 22개사. ‘세빗(CeBIT) 2008’은 세계 경제를 대표하는 유럽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로 전시회 참가대상 업종은 정보통신 기기 및 시스템, 멀티미디어, 보안시스템, 네트워크 등 IT 전 분야이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국내 참가기업을 홍보,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SBA는 홍콩 전자전(ICT EXPO), 대만 국제 컴퓨터 박람회(COMPUTEX), 두바이 정보통신 박람회(GITEX) 등 전 세계적으로 지명도 높은 해외전시회에 유망 중소기업의 참가를 집중 지원, 서울소재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활발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세빗(CeBIT) 2007에는 전 세계 48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77개국 6천153개사가 참가하여 활발한 비즈니스상담을 통해 약 100억 유로의 거래가 오갔다. 서울시와 SBA는 지난해 이 전시회에 서울시의 우수중소기업 21개사를 참가 지원하여 5600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둔바 있다.
(문의: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전시사업팀 02-2222-3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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