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민원, 상담받으러 가자
서울톡톡
발행일 2014.05.19. 00:00
[서울톡톡]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 안내센터 옆 '현장민원상담소'에 가면 법률상담, 일자리정보 등 시가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고 담당 공무원과 전화로 또는 직접 만나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예약을 잡아주거나 직접 해당부서로 안내해준다.
여러 가지 궁금증과 문제가 있어 시청을 찾은 시민들이 1차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동시에 시정에 대한 제안, 불만, 칭찬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열린공간으로, 시·구청 민원실, 120다산콜센터, 응답소 등과 더불어 서울시의 다양한 시민 소통창구 중 하나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현장민원상담소'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시민청 휴관일‧공휴일 제외)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안내 역할을 하는 2명은 모두 30년 이상 공직생활을 하고 퇴직한 공무원으로서 행정 지식과 관련 경험이 풍부해서 시민들의 고충과 궁금증을 직접 해결해주기도 한다.
지난 3월 11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현장민원상담소'는 두 달 동안 총 120여 명의 시민이 전화 또는 방문해 상담을 받았고, 이와 별개로 시청사 관련, 시민청 프로그램 안내 등 일반안내도 1,500여 건 정도 이어졌다.
또, 공인인증서만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상담소에 설치된 PC를 사용해서 서울시 전자민원 사이트 '응답소(http://eungdapso.seoul.go.kr)'와 정부 온라인 민원포털 '민원24(http://www.minwon.go.kr)'에서주민등록등초본등 1,200여 종에 달하는 민원서류를 발급·신청 가능하다.
한편, 오는 6월 5일(목)에 시민청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건강상담 프로그램 '5가지 즐거운 건강체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의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28일(수)까지 전화(02-2133-0985), 이메일(miyun@seoul.go.kr),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는 이날 건강상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매달 운영할 예정이다. 건강체크의 자세한 내용은 시민청 홈페이지(www.seoulcitizenshall.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 시민봉사담당관 02-2133-7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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