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라이브 애니메이션
admin
발행일 2007.12.04. 00:00
12.16까지 서울애니시네마서 매일 3~4회 상영 3D와 2D의 장점을 절묘하게 살린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산하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12월 16일(일)까지 일본 3D 라이브 애니메이션 <벡실>을 국내 최초의 애니메이션 전용극장인 ‘서울애니시네마’에서 상영한다. <벡실>은 올해 10월 부산에서 열린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되어 상영 전회 매진을 기록했으며, 3D 라이브 애니메이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국내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작품이다. 3D 라이브 애니메이션이란 몸에 센서를 단 사람의 움직임을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입력시키는 ‘모션 캡쳐’ 기술과 3D 영상에 2D 스타일을 입히는 ‘툰 세이딩’ 시스템을 도입, 3D와 2D의 장점을 절묘하게 접목시킨 장르이다. 이 기술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장면과 추격장면, 실사에 버금가는 캐릭터들의 생생한 표정을 그려낼 수 있었으며, 이로 인해 전 세계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매트릭스 2-리로디드>와 <슈렉 2>의 영화음악을 맡는 등 최근 헐리우드에서 선호하는 인기 영화음악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는 폴 오켄폴드(Paul Okenfold)가 OST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한국인 가수 밍크(mink)와 재일동포 3세 성우 박로미가 합세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인 가수 밍크(mink)는 한국에서 출생하여 14세 때 일본으로 건너가, 가수 보아가 소속된 일본 최대 음반유통회사 겸 연예기획사인 에이벡스(AVEX)를 통해 데뷔하였으며, ‘글로리 오브 라이프(Glory of Life)’로 미국 빌보드 차트 ‘핫 댄스 클럽 플레이(Hot Dance Club Play)’ 부분 1위에 올라 국내에서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벡실>은 12월 16일까지 평일 3회, 주말 4회씩 상영하며(3일과 10일은 상영하지 않음), 맥스무비(http://www.maxmovie.com)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하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서울애니시네마는 중구 예장동의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내에 있다. 문의 :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애니서비스팀☎ 3455-8315 http://cinema.ani.seoul.kr/
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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