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일동 역주변, 버스노선 새로 생긴다
하이서울뉴스 이정현
발행일 2012.04.24. 00:00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강동구 강일지구에 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섬에 따라 이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과 인근 아파트 거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이번에 신설되는 시내버스 3320번은 강동구 강일지구 첨단산업단지에서 고덕 리엔파크 3단지를 경유해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을 오가는 노선으로 4월 27일(금)부터 운행된다.
강일 첨단산업단지에는 최근 삼성 엔지니어링 본사를 시작으로 50여 개 이상의 업체와 8천여 명의 직원들이 입주할 예정. 또 인근 고덕 리엔파크 3단지에는 2천 세대 이상의 주민들이 살고 있어 버스 노선 신설 등의 교통 편의가 필요했던 것이 사실이다.
기존에 이 지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려면 상일동역까지 도보로 이동하거나 370번 버스를 약 20분 이상 타고 나간 뒤에 강동역에서 내려 지하철로 갈아타야 하는 등 번거로웠다. 이번 노선 신설로 지하철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상일동역 가까이 위치한 고덕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도 높아져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버스 이용에 참고할 수 있도록 운행시간표를 상일동역과 고덕리엔파크 3단지, 삼성엔지니어링 본사 등 정류소에 부착할 예정이다.
문의: 버스관리과 02)6360-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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