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체험 119대축제
admin
발행일 2007.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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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안전전문가! Safe-Seoul한마당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11월5일(월)~7일(수),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Safe-Seoul한마당’ 119대축제를 개최한다. 어린이들에게 안전문화를 알리고자 마련된 이 축제에는 어린이와 시민고객 2만 여명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마당과 119안전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린다. 선진국 수준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안전교육과 이벤트 행사를 결합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심폐소생술, 붕대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물 풍선 던지기, 갑자기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삐뽀삐뽀 코너’ 및 ‘나도 소방관’ 코너를 통해 응급환자, 화재 시 대처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Safe-Seoul한마당은 크게 4마당으로 구성돼 있는데, 체험마당에서는 연기체험, 미로탈출, 옥내소화전, 완용펌프를 체험하고, 안전마당에서는 교통·재난안전 O/X퀴즈, 모형 소방차 탑승을 체험한다. 공연마당으로 가면 B-boy, 119환상마술, 소방동요, 여성소방대공연을 즐길 수 있고, 전시마당에는 소방헬기, 미8군 소방차량 전시, 첨단소방장비, 재난현장 활동사진 등이 전시된다. 이밖에 사물놀이공연, 키다리 삐에로, 캐리커쳐 그려주기, 페이스페인팅, 화동이와 함께하는 퍼레이드, 고적대 공연, 저글링 등 부대행사도 열리며, 119구조견 수색, 궁정소방대 시범 훈련 등도 볼 수 있다. 서울소방방재본부 관계자는 “Safe-Seoul한마당 119대축제를 통해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고, 응급 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문의 : 서울시 소방방재본부 구조구급과 ☎ 02-3706-1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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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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