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연 날리자
admin
발행일 2007.10.29. 00:00
4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펼쳐져 색색의 연들이 가을 하늘을 수 놓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통문화단체 한국연합회 주최, 한국전통연연구원, (주)인아웃 주관으로 시행되며, 일반인 창작연날리기와 초·중·고 멀리연날리기로 구분해 운영한다. 장소는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63빌딩 앞에 위치한 잔디밭이며, 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에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대회장 김기성 서울시의회 부의장 등의 축사가 예정돼 있다. 창작연날리기 부문은 창작성, 예술성, 과학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아무리 창작성과 과학성이 좋더라도 연이 하늘로 날아오르지 못하면 실점 처리된다. 초·중·고 멀리연날리기의 경우에는 심사위원의 신호에 따라 참가자가 동시에 연을 띄어 가장 멀리 나간 연을 승자로 한다. 이 때, 심사위원이 정해준 자리를 벗어나면 실격이다. 시상식은 행사 당일에 있을 예정이며, 각 부문별 서울시장 대상 1명을 포함하여 서울시장 최우수상, 한국연협회 회장 최우수상, 한국연협회 회장 우수상 등 총 26명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한국연협회 홈페이지 www.kokfa.or.kr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새소식→‘제7회 서울특별시장 대상 서울시민 연날리기대회’)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등록은 적어도 11월 3일까지는 마쳐야 하며, 대회 참가비는 창작연일 경우 1만원, 나머지는 무료로 운영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02-389-411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이서울뉴스 / 조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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