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지하철

admin

발행일 2007.10.22. 00:00

수정일 2007.10.22. 00:00

조회 2,243

10.22~31, 지하철 118개 역사에서 행사 펼쳐져

승객과 지역주민이 무대의 주인공이고 관객이 되는 축제가 이달 31일까지 펼쳐진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열린 축제의 장인 ‘시민과 함께 하는 5678 서울도시철도 가을문화축제’를 지하철 5~8호선 118개 역사에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전시회, 공연, 음악회, 무료체험 행사 등 총 304회의 문화행사가 마련된다.

25일 오후 1시부터 공덕역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음악회’, 28일 월드컵경기장에서는 ‘록 밴드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등 크고 작은 공연이 56곳의 역사에서 개최된다.

또 미술작품 및 수공예품, 사진작품 등의 전시회가 서대문역 외 88곳의 역사에서 이루어지고 무료 건강 검진 및 상담, 가훈 써 주기 행사 등도 만날 수 있다.

이외에 바자회, 차 나누기, 해동검도 경연대회, 태권도 및 무술시범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지하철 5~8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10월말까지 지하철에서 문화와 예술을 함께 만나는 기회를 접할 수 있다.

하이서울뉴스 / 권양옥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