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충전 빵빵하게

admin

발행일 2007.10.08. 00:00

수정일 2007.10.08. 00:00

조회 2,321

참가 신청 접수 10일까지

서울문화재단은 최근 서울시민 문화충전 프로젝트 ‘문화는 내 친구’ 10월 프로그램을 이달 28일 진행하기로 하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10일까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 인원은 프로그램별 35명이며 신청자 가운데 추첨방식을 통해 선정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교회 건축물인 중림동 약현성당을 찾아보는 ‘문화유산 투어’를 비롯 20세기 모더니스트 소설가 이태준과 화가 김용준의 성북동 고택을 방문하는 ‘미술유적 투어’ 등이 운영된다.

또 문학작품의 배경이 되는 지역을 작가와 함께 탐방하고 작품에 얽힌 이야기를 듣는 문학투어에는 서울 토박이 시인인 김정환, 서울예수의 정호승 시인과 함께 마포 애오개와 서대문을 방문하게 된다.

3개의 코스로 운영되는 박물관 투어는 1코스로 경희대자연사박물관, 경희대중앙박물관, 옹기민속박물관 등을 방문하고 2코스는 초전섬유 퀼트 박물관, 한상수 자수 박물관, 혜곡 최순우 옛집 등이고 3코스는 고려대 박물관과 육군박물관을 탐방하게 된다.

여성전용프로그램은 10월 25일 진행

한편 문화재단은 지난 9월부터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행프로젝트와 연계, 프로그램의 일부를 여성전용으로 구성하여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25일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서양화가 노정란과 윤명로의 작업실을 방문, 작가와 더불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아틀리에 투어와 올림픽공원안에 있는 소마미술관을 방문, 작가와 함께 전시 작품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 전시투어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문화는 내친구와 동일하게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팀 ☎ 02-3290-7063)

하이서울뉴스 / 권양옥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