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 그림속으로 빠져들자
admin
발행일 2007.09.14. 00:00
9.18~9.22, 경희분관 제2전시실에서 ‘함께하는 미술관 나들이전’ 개최 가을바람이 제법 기분 좋게 살랑거린다. 바람의 느낌과 더불어 시야를 편하게 해주는 아이들의 그림전과 완성미가 느껴지는 원로화백들의 작품전이 마련된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경희궁분관 제2전시실에서 ‘함께하는 미술관 나들이전’을 개최한다. 나들이전에는 올 한 해 동안 서울시립미술관이 운영한 어린이 미술교실, 어린이 방학특강, 장애어린이 미술교실, 외국인 도예교실 등 18개 프로그램에 참여한 250여명의 어린이들 작품 5백여점이 선보인다. 전시부문은 회화, 공예, 설치를 비롯 외국인 도예교실 수강생들의 작품 40여점도 소개된다. 전시회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로 관람료는 없다. 교통편 :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제2전시실 ■ 문의: 서울시립미술관 ☎ 02-2124-8924 9.17~28 서울메트로 자문위원 초대전
서울메트로미술관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미술계 원로들의 작품전이 펼쳐진다. 서울메트로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 소재하는 서울메트로 미술관 2관에서 ‘자문위원 초대전’을 개최한다. 초대전에는 예술원 회원인 민경갑 화백, 홍익대 이두식 교수, 서울대 엄태정 명예교수, 성균관대 송하경 교수, 한국사진협회 김응태 운영자문위원 등 5인이 참가한다. 출품 분야는 서양화, 동양화, 조각, 서예, 사진 등으로 출품작가들이 엄선한 30여점이 선보인다. 한편 자문위원들은 1986년 서울메트로미술관 개관 이후 22년간 서울메트로가 운영하고 있는 경복궁역과 혜화역 미술관의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은 물론 대관 신청 시 이를 심사하는 등 일상속의 문화공간으로써 지하철의 품격을 높이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서울메트로 홍보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자문위원 5인이 엄선한 작품들만 전시될 예정”이라며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최고수준의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 서울메트로 홍보팀 ☎ 02-520-5191 | ||||
하이서울뉴스/권양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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