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수관광기념품 ‘아로마 옻칠램프’

admin

발행일 2007.07.19. 00:00

수정일 2007.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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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아이디어분야와 일반관광상품분야로 나누어 선정

서울시는 지난 6월, 서울의 문화적 특성을 대표하고 국내·외 관광객의 기호에 맞는 관광상품을 개발·보급하고자 ‘서울우수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실시했고, 그 결과 3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창작아이디어분야와 일반관광상품분야로 나누어 진행된 공모전에서는 총 147개의 작품이 출품됐는데, 그 중에서 대중적이면서도 적정한 가격을 지닌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도자기를 초벌구이하고 유약 대신 옻칠을 해 제작한 한미애씨의 ‘아로마 옻칠램프’가 차지했다.

창작아이디어분야 금상은 삼주기업에서 제작한 액세서리 ‘12지 수호신상’, 은상은 더 길의 ‘와인 액세서리 디자인’이 선정됐고, 그밖에 도자패션 액세서리, 나전 전통문양 액세서리 등이 수상을 했다.


일반관광 상품분야 금상은 여우와 곰에서 출품한 우리의 것을 이용한 ‘벨트, 컵 받침’, 까치공방에서 출품한 십장생문양이 들어간 ‘장우산’이 선정됐다. 은상은 우석인터내셔널의 ‘오르골이 있는 한지인형’, 한올공예의 ‘한글과 아리랑’, 두레공예의 ‘나전 태극도장 세트’가 차지했고, 이밖에 호랑이 무늬를 형상화한 팬, 은칠보 액세서리, 조각보이미지 목걸이 등이 수상했다.

공모전은 실수요자인 내·외국 관광객들의 기호에 맞는 상품을 선정하고자 외국인 심사위원과 관광기념품 유통 및 마케팅 관련 심사위원의 비중을 높이고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수상작은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출품할 자격을 받고, 수상제품의 매출증대를 위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관광상품판매관’ 입점과 판로개척을 위해 국내·외 유명 선물용품 관련 전시회에 ‘서울우수관광기념품관’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품은 인사동에 위치한 ‘서울관광상품판매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9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07 서울기프트쇼’를 통해 공개 전시된다.

■ 문의 3707-9420 (서울시 경쟁력강화추진본부 관광사업담당관)


하이서울뉴스/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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