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해도 될까요?
발행일 2013.05.13. 00:00
[서울톡톡] 행복한 결혼 생활을 누리고 있는 부부는 얼마나 될까? 통계청에 의하면 결혼 4년 미만의 신혼기 이혼률이 전체 이혼 중 24.7%나 된다고 한다. 수치만 봐도 신혼기 이혼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 이에 서울시가 나섰다. 시는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예비부부들의 건강한 결혼 생활을 위한 '예비부부교육'을 마련했다.
시민청과 함께 하는 예비부부교육
지난 5월 11일(토), 신청사 8층 다목적실은 때 아닌 커플들의 등장으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의자에 앉아서도 꼭 잡은 두 손을 놓을 줄 모른 채 사랑 가득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이들은 모두 시민청 예비부부교육에 참석한 예비신혼부부.
식전 행사로 펼쳐진 가수 김정식 씨의 노래와 이해인 수녀님의 축시 낭송은 행사에 대한 기대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해인 수녀님은 "수도생활 못지않게 준비와 이해가 필요한 것이 결혼 생활"이라며 결혼생활에 앞서 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 서울시 예비부부교육 - 서울시민청 홈페이지 : www.seoulcitizenshall.kr - 문의 :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지원팀 02-318-8168 / sfamilyc@hanmail.net ○자치구 연중 예비부부교육 - 건강가정지원센터 통합 홈페이지 : familynet.or.kr -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 family.seoul.go.kr - 문의 :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 1577-9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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