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드라마 체험관

admin

발행일 2007.05.30. 00:00

수정일 2007.05.30. 00:00

조회 1,690


마포구 상수동 소재, 드라마 주인공 등 3백여명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

서울시는 (주)윤스칼라와 공동으로 마포구 상수동에 한류드라마 체험관인 ‘포시즌 하우스’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31일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여름향기의 주인공인 송승헌, 손예진과 봄의 왈츠의 서도영, 한효주 등을 비롯 국내 팬클럽 회원 및 일본관광객 등 3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봄의 왈츠, 여름향기, 가을동화, 겨울연가 등 사계절 시리즈를 연출한 윤석호 감독의 사무실이자 봄의 왈츠 세트장을 리모델링한 포시즌 하우스에는 드라마 소품 및 명장면 세트, 현장사진 등을 전시, 일반관람객에게 공개한다.

이와 관련 서울시 경쟁력강화추진본부 문화산업반 관계자는 “포시즌 하우스의 개관을 통해 한류에 대한 관심을 지속시키고 인근의 B-Boy 전용관, 라이브 카페 등 홍대의 독특한 문화와 연계, 운영하여 한류관광객을 유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포시즌 하우스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은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할 계획이다. 특히 토요일 오후5시부터 7시에는 사계절 드라마의 작은 음악회, 출연배우 사인회 등 주말 이벤트를 예약제로 운영하게 된다.

한편 봄의 왈츠는 현재 일본 NHK에서 방영중이며 9.8%(관서지방 기준)의 시청율을 기록하고 있다.

■ 문의: 서울시 경쟁력강화추진본부 문화산업반 ☎ 02-2171-2434


하이서울뉴스/권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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