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밭 연중 개방

admin

발행일 2007.05.11. 00:00

수정일 2007.05.11. 00:00

조회 913


잔디밭 경계 울타리 전면 철거

능동 어린이대공원의 잔디밭이 전면 개방, 시민들의 쉼터로 거듭났다.

서울시설공단은 이달 초부터 어린이대공원 전체 면적 56만㎡의 9%에 달하는 9곳 5만1천㎡의 잔디밭을 막고 있던 경계울타리를 철거, 시민들의 자유로운 출입을 허용하였다.

지난 해 10월부터 무료 개방을 실시한 어린이대공원은 이전에는 부분개방과 격월 개방을 통해 잔디를 관리하였으나 완전개방이후에는 잔디 생육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를 도입하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 서울시설공단 어린이대공원운영센터 관계자는 “우리 공원에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푸른 잔디밭에서 보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다만 하이힐처럼 굽이 뾰족한 신발을 신고 이곳을 출입하는 것은 삼가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서울시설공단 어린이대공원운영센터 ☎ 02-450-9321)

하이서울뉴스/권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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