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기부터 유아기까지 알찬 양육정보, 여기!

서울톡톡

발행일 2013.03.20. 00:00

수정일 2013.03.20. 00:00

조회 3,578

[서울톡톡] 서울시는 임산부 부부와 영유아 손자 손녀를 돌보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2013년 <세살마을 부모교육>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살마을 부모교육>은 서울시와 삼성생명, 가천대(세살마을연구소), 즉 민‧관‧학이 공동으로 출산양육 친화환경을 조성하고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경감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임신부에게는 태아기부터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태내발달에 대한 지식과 출산, 부모역할 기술을 습득하게 하여 부모로서의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영유아 손주를 두거나, 둘 예정인 조부모에게는 영유아 놀이법이나 안전사고 대처법, 성인자녀와 갈등해소 방법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조부모의 육아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손자 손녀를 맡기는 부모의 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자 한다.

임산부 부모교육은 부부동반 참석을 장려하기 위하여 매주 토요일 주1회(90분) 총 4회 실시하며, 3회 이상 참석 시 수료증을 발급한다. 부모교육 수료생은 출산 후 자녀가 3세가 될 때까지 6개월에 한 번씩 방문하는 양육지도 프로그램(세살보듬이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2013년엔 38차례 운영되며 1회에 40명 정원으로, 한 해 동안 총1,52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조부모교육은 평일 낮 주1회(90분) 총 3회, 30명 대상으로 진행되어 올 한해 12회 운영, 총 360명이 교육받을 수 있다.

<세살마을 부모교육>은 11월까지 25개 자치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실시되며, 임산부는 세살마을 홈페이지(http://www.sesalmaul.org), 조부모는 가까운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 1577-9337)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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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세살마을부모교육 #양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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