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말 첫 탄생
admin
발행일 2007.04.12. 00:00
개원 이래 첫 얼룩말 새끼 태어나…일반 공개 중 능동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지난 4월 2일(월) 새벽에 얼룩말 새끼가 태어나는 경사가 났다. 4살짜리 암컷과 8살짜리 수컷 사이에서 태어난 새끼는 지금 25kg의 몸무게에 몸길이 100cm로 건강한 상태이며, 어미의 극진한 보호 아래 어미젖을 먹으며 크고 있다. 얼룩말은 한 번에 한 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1년 정도면 어른이 된다. 임신 기간은 보통 345일에서 390일. 어린이대공원 관계자는 “벚꽃이 만개해 꽃 나들이 온 시민이 많은데 귀여운 얼룩말 새끼까지 태어나 볼거리가 늘어 반가운 일”이라고 말했다. 새끼 얼룩말을 보려면 후문 놀이동산을 지나 팔각당에서 좌회전, 동물원이 보이는 지점에서 바로 또 좌회전하면 된다. 정문 쪽에서라면, 분수대에서 우측 식물원 가는 길에서 직진해 동물원 초입을 지나 코끼리 우리 바로 뒤쪽이다. ■ 문의 : 어린이대공원 운영센터 ☎ 450-9368, 어린이대공원 안내전화 ☎ 450 9328 |
하이서울뉴스 /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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