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육아, 둘 다 잘하기 어려우시죠?
서울톡톡 조선기
발행일 2012.10.05. 00:00
[서울톡톡]지난 4월 개소한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맘의 입사부터 퇴직까지 노무사와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전문가 등 전문가 밀착형 법적지원 및 원스톱 종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200여 건의 심층상담 및 직장 내 분쟁해결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난 9월 24일(월)에는 마포구 신수동주민자치센터에서 직장맘 자녀들을 위한 저녁급식 및 학급돌봄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지난 달, 노동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구로근로자복지센터, 노원노동복지센터, 서대문근로자복지센터, 성동근로자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4개 노동복지센터는 비정규·영세사업장 근로자를 위한 노동복지종합서비스 허브 역할을 목적으로 부당노동행위, 임금체불, 단체 협약, 산업재해 등에 대한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한다. 또 노동법 관련 교육과 노동조합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밖에도 센터에서는 여성근로자 스스로 자신의 직장 내 고충에 대한 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서울시관계자는 "직장맘지원센터가 앞으로 원스톱여성노동복지서비스 기관의 허브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일하는 여성이 겪는 어떤 고충이라도 편하게 이야기하고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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