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야의 종소리’로 희망찬 새해 연다
admin
발행일 2006.12.28. 00:00
타종인사 11명 공개추천 거쳐 선정 2007년 새해를 맞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12월 31일 밤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다. 선정된 인사들은 모두 국민들의 존경과 관심을 받는 인물들로, 도하 아시안게임 MVP 박태환, 탤런트 박상원, 지게효자 이군익, 올해의 탑건 김재민 공군소령 등이 타종에 참여하게 된다. 11명의 타종인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의장, 서울시교육감, 서울경찰청장, 종로구청장과 함께 33번의 종을 치며 새해 첫 날을 열게 된다. 한편 타종 전·후에는 보신각 특설무대에서 새해맞이 축하공연이 생방송으로 진행되어 시민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바뀐다. 광화문~종로2가 교통통제, 청계천 산책로 일방통행 통제구간은 세종로네거리~종로2가네거리 양방향 약 700m, 편도 4개 차로와 광교네거리~안국네거리 양방향 680m, 편도 4개 차로이다. 통제시간은 31일 밤 22시40분부터 새벽0시30분까지이며, 통제시간 전후에도 인파가 몰려들 경우 순차적으로 차로를 통제할 수 있다. 시민편의를 위해 일부 버스노선을 임시로 우회 운행한다. 우회노선은 광화문 세종로네거리~종로 2가를 통과하는 34개 노선 771대와 안국동네거리~광교를 통과하는 10개 노선 209대이다. 지하철도 시민편의를 위해 전 노선 모두 새벽2시까지 연장운행한다. 노선에 따라 15~25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 이 밖에도 31일 오후6시부터 다음날 새벽2시까지 청계광장~삼일교 구간의 산책로 구간이 일방 통행만 허용한다. 문의 : 서울시 문화재과 ☎ 2171-2586 |
하이서울뉴스/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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