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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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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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1천원, 수익금 전액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사정이 어려운 사람들은 더 우울해지는 연말, 나도 즐거우면서 남도 도울 수 있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끈다. 12월29일~31일까지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는 ‘아듀 2006! 애니메이션 영화제’가 열리는데, 관객들이 입장료로 내는 1천원을 모아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는 것이다. 입장료 성금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 ‘사랑의 열매’에 전달돼 불우이웃을 돕게 된다. 애니메이션 영화제에는 올 한해 서울애니시네마의 인기 상영작과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제작지원작을 중심으로 다양한 애니메이션 작품을 선보인다. 장편으로는 ‘대장금’의 애니메이션 작품인 ‘장금이의 꿈’, 2006년 디지털콘텐츠 대상 수장작인 ‘크리스탈요정 지스쿼드’,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EBS가 공동으로 제작지원한 ‘호박전’ 등이 상영된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제작지원작으로는 ‘키드 콜렉션’, ‘오세암’, ‘마고21’, ‘연필로 명상하기’ 등 스튜디오 셀렉션으로 꾸며진다. 또한 이번 영화제 기간동안 돌발적인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기념품과 선물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12월29일~31일, 3일동안 진행되는 애니메이션 영화제의 상영시간은 오후 1시, 2시30분, 4시, 5시30분, 7시이며, 29일에는 오후 5시30분과 7시, 2회 상영된다. 문의 3455-8341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애니운영팀), 서울애니메이션센터(www.ani.seoul.kr, 지하철 4호선 명동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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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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