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거주 외국인 예비 창업자들 주목!

서울톡톡

발행일 2013.04.23. 00:00

수정일 2013.04.23. 00:00

조회 2,208

서울글로벌센터, 6개 예비 창업기업 모집하여 5~12월까지 사무공간 무료임대

[온라인뉴스 서울톡톡] 서울시는 서울 거주 외국인들을 위해 9개 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타갈로그어, 몽골어, 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 태국어)로 일반 생활상담, 전문상담(법률, 노무 등) 및 비즈니스 상담을 제공하는 서울글로벌센터에 인큐베이션 오피스를 신규 설치하고, 입주를 희망하는 외국인 예비 창업인들을 모집한다.

서울글로벌센터는 입주하는 외국인 창업기업은 6개사이며, 37㎡(약11평) 규모의 사무공간을 공동으로 사용한다. 이들은 센터 내 배치된 전문 상담가의 1:1 비즈니스 코칭 및 창업관련 교육, 세미나 참가기회 부여 등 밀착지원을 받게 된다.

입주기간은 총 8개월로(5~12월) 입주료와 관리비는 무료며, 각 입주 기업에는 컴퓨터, 전화기, 팩스 등 사무기기가 제공된다.

서울글로벌센터 내 입주 모집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국내 거주자로 등록된 합법적 체류가 가능한 형태의 비자 소지자로서, 입주기간 내 창업예정이거나 창업 1년 미만의 외국인 업체다.

이번 모집은 5월 3일(금)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5월 15일(수)에 입주자 선정결과를 발표하며, 입주 관련 자세한 안내는 서울글로벌센터 홈페이지(http://global.seoul.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서울글로벌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 내 외국인 창업지원 인큐베이션 시설은 기존 2개 센터(강남·여의도 글로벌비즈니스센터, 8개 기업 입주가능)였으나, 서울글로벌센터가 신규 추가되면서 총 3개 센터에서 14개 예비 창업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서울시는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SBA가 운영 중인 DMC첨단산업센터 및 창업센터로부터 컨설팅 노하우를 지원받고 전문 컨설턴트 인력 풀을 공유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창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 서울글로벌센터 02-2075-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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