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국립중앙박물관’

admin

발행일 2006.12.06. 00:00

수정일 2006.12.06. 00:00

조회 1,664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_국립중앙박물관

신축, 리모델링, 야간경관조명 부문별 선정

장방형의 단순한 평면으로 구성해 관람객의 흐름을 한눈에 알기 쉽고, 미래의 용산 대공원 개발에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배치된 것으로 호평받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올해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서울특별시 건축상’은 매년 신축건축물, 리모델링 건축물, 야간경관조명 부문으로 나누어 우수한 건축물을 선정, 시상하는 것으로, 1979년 처음 제정되어 올해 24회가 되었다.
2004년 서울시의 표창제도가 서울사랑 시민상으로 통폐합되면서 명칭이 변경되었다가 올해 다시 서울특별시 건축상으로 돌아왔다.

올해 서울특별시 건축상은 2004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까지 준공된 서울시 소재 건축물 총 34개 작품(신축 건축물 27점, 리모델링 건축물 7점)과 2006년 6월 이전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된 서울시 소재 시설물 총 8개 작품이 출품되어, 제출도면 및 현장심사를 거쳐 수상작품이 선정되었다.

각 부문별 본상을 수상한 서대문구립 이진아기념도서관, 천주교 송파동 성당, 청계천 1공구

각 부문별 수상작품은 ▶ 신축 부문에 국립중앙박물관(대상), 서대문구립 이진아기념도서관(본상), 서대문청소년 수련관, 에코넷센터, 서울대학교대학원 교육연구동, 예화랑, 연세의료원 세브란스 새병원, 메리츠타워, 화원종합사회복지관, 청계천문화관, 영동교회(장려상) ▶ 리모델링 부문에 천주교 송파동 성당(본상), 서울상공회의소, 하루헌, 한남 힐사이드 외국인 임대아파트(장려상) ▶ 야간경관조명 부문에 청계천복원건설공사 1공구(본상), 서대문구청사, 잠실 로이타워, 독산 보도교(장려상) 등이다.

수상작 사진 및 패널 전시회는 12월 6~10일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리며, 전시기간 중인 7일 오후 3시에는 설계자, 건축주 등 총 38명의 수상자에게 상장, 기념동판 등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개최한다.

■ 문의 : 주택국 건축과 ☎ 3707-8253, 도시디자인과 ☎ 3707-8756


하이서울뉴스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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