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나아가는‘하이서울’브랜드

admin

발행일 2006.11.06. 00:00

수정일 2006.11.06. 00:00

조회 822


세계 일류 브랜드를 향한 ‘하이서울’ 브랜드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국내 제일의 지역 공동브랜드를 넘어서 세계 시장으로 약진하기 위해, 한류시장 공략을 목표로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지난 7월 1,700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 계약을 이끌어 내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중국 로드쇼에서, 중국 내 일간지 및 경제지에 광고와 홍보를 진행했던 하이서울 브랜드 사업의 보폭을 더욱 넓혀 한류시장을 대상으로 공중파 광고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홍보를 적극 추진한다.

11월부터 7주 동안 CNN프라임 프로그램 전후 방영

11월부터 7주 동안 CNN의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 퍼시픽 지역 24개국을 대상으로 하이서울브랜드 CF 광고가 방영된다. 7주에 걸쳐 총 101회의 CF가 CNN Today, World News Asia, World Sports 등 프라임 프로그램 전후에 방영될 예정이어서, 주요 공략 대상으로 삼고 있는 아시아 시장에서 하이서울브랜드의 인지도 및 선호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CF에는 ‘창의와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서울’, ‘열정과 꿈의 도시 서울’이라는 민선4기 서울시의 목표와 더불어, 서울시에서 인정한 우수기업들의 공동 브랜드인 하이서울브랜드의 우수성 및 신뢰감이 박진감 넘치는 이미지로 표현되어 있다.

SBA의 권오남 대표이사는 “세계적 뉴스채널인 CNN의 광고를 통해 구매력 있는 해외바이어에게 효과적으로 하이서울브랜드를 홍보하고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을 부여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해외 수출에 중점을 두고 있는 하이서울브랜드사업 참여기업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대다수의 지자체 공동브랜드가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반면, 하이서울브랜드사업은 국내를 벗어나 세계 시장을 무대로 브랜드 파워를 키워가고 있다. ‘하이서울’ 브랜드가 해외에서 인정받는 공동브랜드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SBA는 꾸준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 문의 ☎ 2222-3772


하이서울뉴스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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