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디자이너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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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10.31. 00:00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의 서울패션센터는 대한민국 패션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디자이너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2006 추계 신진디자이너컬렉션」을 서울컬렉션과 연계하여 11월 11일 오후 4시 학여울역 SETEC 3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참신하고 개성 있는 신인 유망디자이너들을 발굴해 작품발표의 장을 제공하고 창작의욕을 고취시킴은 물론 브랜드 홍보의 기회를 제공해, 서울 패션산업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열린다. 2002년 첫 행사를 개최한 이래 올해 7회째를 맞고 있는 「신진디자이너컬렉션」은 2004년부터는 서울컬렉션과 연계·개최하여 홍보효과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2005년부터는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개최, 더욱 많은 신인디자이너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동안 신진디자이너컬렉션을 통해 우수 유망디자이너들이 배출되어 왔고 SBA의 지원 하에 파리, 홍콩, 일본 등의 해외 유명전시회 및 패션쇼에 참가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일부 디자이너들은 국내 유명백화점 입점 및 로드숍 오픈, 그리고 서울컬렉션에 진출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신진디자이너컬렉션에 참가하는 6명의 디자이너는 패션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디자이너들에게는 패션쇼와 홍보 등 행사와 관련된 모든 경비를 SBA에서 지원하게 된다. 11월 11일(토) 오후 4시에 SETEC 3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신진 유망디자이너 6명의 패션쇼(김도형, 박문희, 석치원, 안제용, 이주연, 최광우)와 문화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그들의 작품은 SETEC 2관에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컬렉션과 연계 운영하는 디자이너 쇼룸 전시관에서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문의 SBA 컬렉션운영팀 3670-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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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김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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