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은 축제역

admin

발행일 2006.10.20. 00:00

수정일 2006.10.20. 00:00

조회 898


10월20일~29일 121개 역사에서 개최

퇴근길 지하철 타러 가는 발걸음이 가볍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이달 29일까지 121곳의 지하철 역사에서 ‘시민과 함께 행복한 5678 서울도시철도 가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축제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 전시를 비롯 연주회, 체험 행사를 비롯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3일 오후 6시 중화역에서 ‘어린이 악단 연주회’를 비롯 육사 군악대 연주회, 장애우 합창공연 등의 음악 연주회 및 거리마술공연, 어르신 댄스공연 등 공연한마당이 하계역, 강동역 등에서 펼쳐진다.

캐릭터 공모작, 사랑의 편지 등 전시회도 85곳의 역사에서 125회 개최되는 한편 건강검진, 이ㆍ미용 행사, 가훈 써주기 등의 무료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이외에 전통차 나누기, 주민 화합 탁구대회, 전통공예품 만들기 등 사랑 나눔 바자회가 38곳의 지하철역사에서 펼쳐지고 있다.

한편 축제와 관련 서울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올해로 11번째 개최되는 도시철도 가을문화축제는 지하철 역사를 시민들에게 축제의 마당으로 제공, 지역 주민이 직접 행사를 기획, 진행하는 한편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데 의미를 두고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문의: 서울도시철도공사 ☎ 02-6311-2132~3, 홈페이지 www.smrt.co.kr

서울도시철도 가을문화축제 일정

음악ㆍ연주

음악·연주

전시회

전시회

체험행사

체험행사

공연 한마당

공연 한마당

기타

기타


하이서울뉴스 /권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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