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문화제
admin
발행일 2006.10.19. 00:00
청각장애인들의 수화문화제 전국최초로 개최 서울시는 10월21일(토)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특설무대에서 전국최초로 청각장애인들의 행사인 ‘수화문화제’를 개최한다. 청각장애인들은 겉으로 드러나는 장애가 없어서 수화로 의견을 나눌 때 주변의 시선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화문화제’는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전달 방법인 수화를 널리 보급하고, 비장애인들의 수화체험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된다. 수화문화제에는 수화로 표현 할 수 있는 다양한 청각장애인들의 문화를 소개한다. 수화경연대회, 수화연극제, 지문자 대회, 문자 빨리 보내기, 수화역사의 이야기, 수화를 이해하는 보청견 전시 등 14개 부스에서 다양한 수화문화를 선보인다. 수화 경연대회에는 자치구와 대학교의 수화동아리, 장애인단체 등이 참가하고, 14개 부스에서는 수화노래 가르쳐 주기, 수화게임, 수화 케릭터 전시 등도 펼쳐진다. 한편, 현재 서울시에는 11개소의 수화통역센터에서 61명의 수화통역사들이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 문의 ☎ 3707-8354 (서울시 복지건강국 장애인복지과) |
하이서울뉴스 /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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