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속 캐릭터 직접 만나볼까
admin
발행일 2006.09.27. 00:00
둘리, 뿌까, 딸기, 마시마로 등 40여 순수 국산 캐릭터 총출동 꿈과 재미가 가득한 ‘캐릭터 상상 페스티벌’이 어린이대공원에서 펼쳐진다. 어린이와 청소년층에 인기 있는 둘리, 뿌까, 뽀로로, 딸기, 마시마로 등 40개 업체의 순수 국산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캐릭터 상상 페스티벌’은 다양한 전시와 체험, 신나는 공연을 선보이며, 10월 22일까지 이어진다. 페스티벌은 공원 내 광장 지역을 전시와 체험 성격에 따라 ‘캐릭터의 나라’, ‘상상의 나라’와 ‘캐릭터 갤러리’로 나뉘며, 공연을 제외하곤 기간 중 어느 때라도 관람, 체험이 가능하다. ‘캐릭터 나라’는 열린무대 앞 광장에 마련되며 입구부터 로봇 태권V가 관람객을 반긴다. 로버트 태권V, 뿌까, 둘리, 딸기 등 6개의 전시 부스가 있는 국산 캐릭터 상설 전시관과 클레이 캐릭터 만들기, 캐리커쳐 그리기 등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캐릭터 체험존이 있다.
‘상상의 나라’는 열대동물원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정문 분수대와 팔각당 사이에 자리잡은 ‘캐릭터 갤러리’는 ‘둘리는 어떻게 생겨난 캐릭터일까?’, ‘중국집 딸 뿌까, 그녀의 탄생배경은?’ 등 캐릭터의 탄생과정을 알 수 있는 전시 코너. 행사 기간 중에는 캐릭터를 주제로 한 ‘어린이 캐릭터 사생대회’가 예정돼 있으며, 주말에는 열린 무대에서 비트스톰 난타공연, OX 퀴즈, 시민노래자랑, 통기타 가수 공연 등이 열려 가족 나들이로 더없이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문의 : 어린이대공원운영센터 ☎ 450-9310 페스티벌 홈페이지 www.characterfestiv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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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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