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와 함께 공연관람

admin

발행일 2006.09.25. 00:00

수정일 2006.09.25. 00:00

조회 771


9월30일 오후 1시부터 용미리시립묘지

추석성묘객을 위한 추모음악제가 열린다.

서울시설관리공단 장묘문화센터는 이달 30일 용미리제2공원묘지에서 오후1시부터 2시30분까지 90분가량 ‘제2회 서울장사문화제’를 개최한다.

추모공연과 관현악연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장선희씨의 팬플룻 연주, 권아신씨의 판소리 공연, 공소야씨의 추모가를 비롯 금슬지락 공연팀의 ‘방황’, ‘신모듬’ 등의 추모객을 위한 관현악 연주가 펼쳐진다.

장사문화제 운영과 관련 장묘문화센터 관계자는 “시립묘지 등 장사 시설이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고인과 후손이 함께 만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며 “명절 교통난 해소를 위해 사전에 미리 성묘할 것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추석에 5개 시립묘지 및 8개 추모시설에 약 13만 5천명의 성묘객이 다녀갈 것으로 추정했다.

(문의: 서울시설관리공단 장묘문화센터 ☎ 031-960-0218)


하이서울뉴스 / 권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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