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소녀의 꿈 이뤄볼까”
admin
발행일 2006.09.15. 00:00
산뜻한 가을바람이 마음 속 깊이 감춰두었던 시심을 자극하는 이즈음,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문학에의 꿈을 슬쩍 한번 들춰볼 기회가 생겼다. 여성들의 문학적 잠재력을 개발하고 자아실현의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제 17회 서울여성백일장 대회가 오늘 9월28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기성문인이나, 최근 3년 이내 ‘서울시 여성백일장’의 장원 및 준장원 수상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백일장 행사는 시와 수필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며 글제 및 당선자는 행사 당일 발표된다. 당선자는 시와 수필 각 장원1명, 준장원 2명, 가작 5명, 장려상 10명 등 총36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9.22(금)까지 우먼타임즈(행사주관)(http://www.iwomantimes.com), 서울시(www.seoul.go.kr) 홈페이지 및 전화(720-5700, 722-1481)로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없으며 행사장에는 필기구, 접수증,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올해로17회째를 맞고 있는 서울여성백일장대회는 여성 문인들의 등용문으로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으며, 올해에도 독특하고 수준 높은 작품의 탄생이 기대된다. |
하이서울뉴스 / 김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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