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 줄이기, 지구 지키기의 출발
admin
발행일 2009.04.14. 00:00
뮤지컬 배우 홍지민, 팝페라 가수 임형주 ‘CO₂닥터’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 날로 오염되어 가는 지구의 대기 환경을 지키는 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점에서, 오는 22일 저녁 7시 ‘기후행동 콘서트’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CO₂줄이기 시민운동’ 추진을 위해 지난해 4월 22일 서울기후행동(CAP_Climate Action Partnership)을 구성했으며, 1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성과 발표와 기후행동 확산을 위한 콘서트를 마련한다. 콘서트에서는 서울기후행동 1년간의 성과와 활동 내용을 영상으로 발표하고,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팝페라 가수 임형주를 ‘CO₂닥터’ 명예 홍보위원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아나운서 손범수 씨가 진행하는 토크쇼에는 자우림, 김현철, 임형주, 홍지민 등이 출연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날마다 기후행동 실천과제’에 대해 소개하며, 시민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이어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서울기후행동 100대 실천 과제 중 대중교통 이용하기, 물 절약하기, 자연광(태양) 이용하기 등을 재미있고 신나는 뮤지컬로 소개한다. 또 시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생활 속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실천사항을 담은 'CAP Song'을 자우림과 함께 배우는 시간도 마련된다. 서울기후행동 홈페이지(http://cap.seoul.go.kr)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선착순 500명에 한해 초대권을 제공한다. 당일 오후 6시부터 초대권을 좌석권으로 교환한 후 입장할 수 있다. 이밖에도 시민들이 서울기후행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는 매월 22일을 CAP Day(서울기후행동의 날)로 지정했으며,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시민들의 실천 수기를 모집하고 있다. 또 15일 오픈하는 CAP 블로그(http://seoul-cap.tistory.com)를 통해 ‘우리 가족 함께 서울 하늘 은하수 만들기’ 및 ‘CO₂닥터 아카데미’ 등 다양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 환경행정담당관 ☎ 02) 2115-7495 하이서울뉴스/김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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